[논리적 뇌피셜???] 캐스퍼 일렉트릭, 어떤 차일까?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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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석 RAH Factor

나윤석 RAH Factor

Ай бұрын

00:00:38 1. 디자인
00:02:36 2. 차체가 왜 길어졌을까?
00:06:43 3. 파워트레인 (iDM, NCM)
00:09:59 4. 레이 EV, 캐스퍼 일렉트릭, EV3의 라인업
00:14:05 5. 캐스퍼 일렉트릭의 체급 변화는 전략적 선택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영상 편집이 늦어져서 타이밍을 놓쳤습니다....만 그래도 드릴 말씀은 드려야겠죠.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달 말의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완전 공개되기 전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모양입니다.
(기아 EV3에게 쏠린 관심을 가져오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해서는 그 동안 알려진 정보들이 적지 않습니다.
일단 차카 커진다는 것,
배터리가 레이 EV와는 다른 NCM 배터리라는 것,
그래서 항속 거리가 315km라는 것 등등입니다.
저는 이런 정보들을 바탕으로,
그리고 캐스퍼 일렉트릭이 캐스퍼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왜' 다른 선택을 했는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희망 섞인 뇌피셜 포함입니다^^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58
@user-wk3ic8zu9j
@user-wk3ic8zu9j Ай бұрын
캐스퍼의 체급 변화로 현기차의 전기차 라인업이 크기, 출력, 가격등에서 잘 짜맞추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는 뜻이네요 저도 레이EV와 캐스퍼가 동급 경쟁차로 봤는데...이렇게 전략적인 시도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저도 처음에는 캐스퍼의 배신(!)이라고 서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MuyounKim
@MuyounKim Ай бұрын
다른 유튜브채널들에서 캐스퍼 티져가 발표되자마자 억까까지는 아니어도 뇌피셜을 동원해서 가격 발표전임에도 차크기에 비해 옵션(ccNc, SDV지향성 고급기능등)을 너무 좋게 넣어서 가격이 너무 비쌀 것이다도 아닌 너무 비싸다로 매도하고 현대차 전작 실패작들을 늘어 놓으며 실패의 길을 걷는 캐스퍼를 예상한다는 둥 까는 듯 까는 게 아닌 듯 조삼모사하게 뭐 그렇게 하는 방송들을 봤습니다 근데 나윤석선생님의 의견(본인주장 뇌피셜)을 듣고 나니 격하게 이해와 공감을 하면서 다른 채널들의 걱정과 우려 이유 그리고 그런 일들이 캐스퍼에 왜 벌어졌는지 알게 되니 해결책(? 이걸 해결책이라고 해야 하나 현대의 전략적 큰그림이 더 적당할 듯)까지 다 보이네요....디자인 쪼금 볼 줄 안다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선도자임을 자처하며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포지셔닝을 노리는 자들이여 먼저 배워라!!!! 선생님 훌륭하신 인사이트 잘 경청했습니다
@starrypak
@starrypak Ай бұрын
인사이트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지식도 갖추지 못한 카튜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 채널들의 파급력이 커서 잘못된 정보들이 빨리 확산된다는 것이죠.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제 진심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진정성으로 승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uyounKim
@MuyounKim 28 күн бұрын
@@vwaudi68 좋으신 정보 제가 감사드려야죠 폴스타편에서 말씀해주신 차량통합제어기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y5hn5pz6u
@user-ky5hn5pz6u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cryingbug134
@cryingbug134 Ай бұрын
모터 출력의 한계는 배터리 전압의 한계 때문이라기 보다는 C-rate 때문입니다. LFP 배터리 특성상 높은 C-rate를 사용하게 되면 SOH가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출력을 제한 할 수 밖에 없어요.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것 맞습니다. 그런데 만일 레이 배터리 팩의 전압이 높았다면 전류량이 낮아도 되니까 c rate가 낮아도 출력이 높을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g1455
@vg1455 Ай бұрын
영상 잘 들었습니다. 공학적인 한계로부터 파생되는 상품성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매력점이 될 수 있었던 국내 경차 시장을 과감하게 탈피한 선택의 결과물인 것 같네요. 설명해주신 차급 시장의 변경으로 기존보다 더 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판매하게 되겠네요. 다만 인증이 다를 수 있다보니 그에 따른 개발비 등은 확실히 올라갈 것 같은데 어떻게 가격이 책정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소형 SUV 전기차라는 장르도 약간 재미있고, 또 SUV 라는 타이틀에 맞게 힘도 있어야 할테니 같은 모터를 사용하더라도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배터리 부분을 잘 튠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이미 공개가 임박한 마당에 어느 정도 정해졌겠지만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고 있어서 어느 정도 기능이 담길 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저도 캐스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궁금합니다. 다음 주에 공개되면 분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aekdori
@baekdori Ай бұрын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경차와는 다른 길을 가는 캐스퍼를 완성시킨 모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 이 친구는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유럽시장에서는 지금까지의 접근법과는 다른 접근법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경차를 돌이켜보면 정말 마른 오징어도 쥐어짜면 물이 나온다는 정신으로 무조건 최저 원가로 만들어서, 차주에게 하루라도 빨리 돈 벌어서 큰 차 타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만드는 돈 없어서 진짜 어쩔 수 없이 타는 차였죠. 그런데 캐스퍼는 분명 기존 경차와는 같은 규격이지만, 외장에서는 B필러를 두툼하게 만들고 내장에서는 변속기 주변의 재치있는 색깔과 가격대비 촉감 좋은 질감의 소재, 눕혀서 탁자로 쓸 수 있는 조수석을 가지고 있죠. 그것들이 캐스퍼에게 감성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경차가 되게 했다고 봅니다. 특히나 유럽 시장도 말씀하셨는데, 2020년 즈음부터 유럽 브랜드들도 SUV 열풍이 불면서 폭스바겐 업이나 세아트 미, 시트로엥 c1 등의 경차들이 단종되면서 생긴 빈 자리가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자리를 보다 여유로워진 캐스퍼 ev가 가져가면 좋겠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 캐스퍼에게 감성을 넘은 실용성이 있다는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동반자로써의 역할도 강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이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조건이 있습니다. 유럽에선 SUV보다는 해치백으로 인정받는 게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리에서 1.6톤 넘는 SUV나 2톤 넘는 전기차에는 6시간 주차비가 우리 돈으로 32만원에 가깝게 책정되면서 더욱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는 걸 보면 유럽 시장에선 국내 시장과는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내에선 경차여도 SUV임을 강조했지만, 유럽에서는 조금은 터프한 외관에 지루하지 않은 실내를 갖춘 쓰임새 좋은 친환경 해치백이자, 거함거포주의에 찌든 전기차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선봉장으로써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족으로 파리에서 시행되는 정책이 너무 과격한 정책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수많은 나라와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작금의 기후위기는 인간의 활동이 원인이라는 게 명백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그 피해가 다름 아닌 지금 6월 중순밖에 안 된 시점에서 낮 최고 기온 33도에 온열 환자까지 속출하고 농작물의 작황 피해로 식탁 물가까지 더더욱 고공행진 중입니다. 더 이상 과학자들이나 괴짜들의 기우가 아닌 우리의 삶, 이웃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온 삶의 방식에 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이동의 자유는 보장 받을 수 있게 해 줄 소형 ~ 준중형 가성비 전기차의 흥행을 응원하는 이유입니다. 남들은 "과학자들이 기후위기 극복은 물 건너 갔다며? 어차피 망했다는 거 즐겨~~~"라고 하지만 최근 말하는 평균 수명을 놓고 봤을 때, 저는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훨씬 많은데,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면 사는 동안 하나라도 덜 나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갈수록 이런 세상을 보면 같은 값으 덩치 큰 내연기관차를 사는 것보다 좀 작더라도 전기차, 정 충전 요건이 안 되면 하이브리드를 사야겠다고 생각을 고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님과 같은 분과 더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유튜브에서도 가능할까요? 라이브로 만날까요, 아니면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 볼까요? 좋은 방법이 생각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주신 내용과 관련하여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캐스퍼의 장점이 시장에 따라서는 A SUV로도, 업라이트 A 해치로도 구분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세그먼트 구분이 우리 나라 경차처럼 법규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서 아마도 실행 과정에서는 마찰 혹은 우회 방법(^^)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중량 기준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프랑스가 공격적인 중량 차량 과금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데에는 프랑스가 환경 정책에 공격적이기도 하고 EU의 주도 국가 가운데 하나인 것도 있습니다만, 사실 프랑스가 독일에 비해 차가 작은 편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기도 하고 좁은 도로와 주차장으로 파리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을 정치적으로 해소하려는 정착 가운데 하나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주차요금 3배 부과 정책은 외부 차량에게만 적용됩니다.) 저는 탄소 중립은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한 때의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차 소형차, 그리고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전동화가 특히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캠핑장에서도, 그리고 사무실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사용 패턴만 좀 생각해서 계획하면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더군요. 전기차에서 '만에 하나', '기왕이면'이라는 생각으로 큰 배터리, 큰 차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큰 낭비인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IM_Seul
@IM_Seul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차량 시스템은 ccnc는 넣어주지 않을것 같고 페리 전 아이오닉5, ev6에 들어갔던 시스템만 넣어줘도 정말 좋을것 같지만 아마 레이ev처럼 아이오닉5, ev6가 나오기 전, 2020년 이전에 나온 전기차에서 사용하던 시스템을 그대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쓸만한 반값 전기차(2만불or2500만원 근처)가 처음으로 시장에 나왔는데 출시 후. 국내,외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는 EV3만큼 잘팔릴거라 봅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모든 전기차가 하이테크 하이스펙일 필요는 없겠죠. 그래서 목표 고객층이 이해하기 쉬운 적절한 포지셔닝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함께 지켜보시죠. 감사합니다.
@user-yj1ow1br3z
@user-yj1ow1br3z 2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MrSilcord
@MrSilcord 17 күн бұрын
뇌피셜이라 하셨지만 공학적인 사고에 근거한 추론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네요.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vwaudi68
@vwaudi68 16 күн бұрын
이번 모빌리티 쇼에 공개된 스펙이 제 예상 범위의 아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그 뜻은 가격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내일 영상 올리겠습니다.
@4k4kstrollman6
@4k4kstrollman6 Ай бұрын
캐스퍼EV는 저렴한 가격에 V2L만 적용되면 완벽함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다음 주에 공개되면 보시죠. 감사합니다!
@user-wt6zr8orhd
@user-wt6zr8orhd Ай бұрын
아마 가격은 이미 선생님께서는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캐스퍼EV 풀옵션 기준 EV3 스탠다드보다 아주 살짝 낮은 금액대에 출시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공식 가격표를 기다려 보시죠. 이제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 잘 나와야 할텐데...)
@pstarke1066
@pstarke1066 Ай бұрын
그동안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유럽시장 효자노룻을하던 구형 코나 니로ev가 신형으로 업글되면서 가격도 올라가는 바람에 올해 유럽내 현기 전기차 판매량이 줄었더군요 ev3와 캐스퍼ev가 바톤터치 하는 느낌이라 가격도 그에맞게 잘 나와줘야함 독일은 전기차 보조금도 사라졌다던데 보조금없이 3천미만으로만 나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독일이 예산 적자 문제로 전기차 보조금을 급작스럽게 중단했는데 결국은 브랜드의 가격 인하 혹은 프로모션으로 대응중이더군요. 이 와중에 현기차는 신모델의 가격이 높아졌다는 것은 사실 엇박자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습니다. 현재 유럽도 A 세그먼트 전기차들의 출시가 늘어나서 구입할 만한 전기차가 늘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캐스퍼 일렉트릭이, 그리고 살짝 위의 EV3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guraprkr
@guraprkr Ай бұрын
캐스퍼 정도에 ccNC, OTA, SDV 등은 과할수도 있겠지만.. 설치적으로도 깔끔한 빌트인 캠2를 ccNC에만 묶어놓은 상황이라 ccNC가 빠진건 좀 아쉽습니다. 출시 후 몇년간은 지속적을 운용할텐데 몇백만원 더 지불하면 완전 최신화된 EV3가 있으니 아쉽네요..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빌트인캠 2는 저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포지션을 서로 잘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레이 EV보다는 확실히 상위 포지션이니 세 모델의 위계는 확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guraprkr
@guraprkr 27 күн бұрын
@@vwaudi68 아쉽지만 가격만 납득 가능 하다면 ccnc 부재도 괜찮긴 하니까요.. 어제, 캐스퍼 일렉트릭의 환경부 인증정보가 공개됬는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vwaudi68
@vwaudi68 26 күн бұрын
@@guraprkr 사실 EV3 스탠다드와 항속거리가 많이 가깝죠. 그런데 경차 기반이라는 것이 '경차 기반인데도 이 정도 항속거리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받아들여질지, 아니면 반대로 '경차 기반인데 기껏 키워 봐야 이게 한계니까 본격적 소형 전기차도 못되네'로 받아들여질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 하면 국내 시장은 경차 캐스퍼의 선입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캐스퍼의 시작이 전기차이니까 가격 포지셔닝만 적당하면 깔끔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레이 EV와 EV3 스탠다드 에어 트림의 실 구매 가격의 중간인 2천만원 중후반에 놓이는 것이 앞서 말씀드렸던 두 가지 상반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이해를 모두 논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워도 반가워도 '말이 된다'는 납득 여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matin5625
@matin5625 Ай бұрын
캐스퍼 일렉트릭이 경차가 아니게 된 게... 배터리 팩 때문만은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알기 쉽게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수요가 한정된 국내 시장 안에서 모델 간 경쟁을 부추기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 용도 별로 각 모델의 구매력을 조금 더 확실하게 만들어 놨다고 보면 되겠군요. 내년 초에는 일본에 출시할 계획, 검토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외주에 맡겨 놓은 지금의 현대차 마케팅을 보면 그냥 답답해집니다. BYD는 딜러 의존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 맞춰 차를 팔고 인증 중고차 거점도 세우고 TV 광고도 확실히 하더군요. 이 부분에 관해서도 언젠가 썰을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대의 일본 전략에 대해서는 브랜드 홍보 및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는 좋았지만 본격적인 수출 전략으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시그널을 외부로 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이 진심이네!' 하는 확신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YD는 무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유리합니다. BYD 관련해서 내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jkim3864
@wjkim3864 Ай бұрын
이번달에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일괄 100만원 추가 할인하던데 요즘 전기차 사기 좋은 시기인듯.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결정하신 분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시기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ATTSV
@ATTSV Ай бұрын
경차 캐스퍼가 아니고 싶었으면 다른이름+다른디자인으로 나왔어야지 뭐여 그게…………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많이 바꿀 수록 가격은 올라가니까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ha-wonj3643
@ha-wonj3643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졸려요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재미있는 주제가 아닌데도 봐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djy09
@djy09 Ай бұрын
동남아 시장도 노려볼만 중국차가 동남아 전기차 시장 먹기전에 진출 하면 좋을듯
@user-qx6uz8br8d
@user-qx6uz8br8d Ай бұрын
동남아는 관세가 쎄서 수출로는 안됩니다~
@djy09
@djy09 Ай бұрын
@@user-qx6uz8br8d 현대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할듯 ,기아는 태국공장 짓기로 했고 그길 이용해야죠 ㅎ
@user-qx6uz8br8d
@user-qx6uz8br8d Ай бұрын
캐스퍼는 다른곳에서 생산이 안됨요~ 왜 그런지 알아보세요
@djy09
@djy09 Ай бұрын
@@user-qx6uz8br8d 아 광주글로벌 맞네요 ㅎ
@lllillllill
@lllillllill Ай бұрын
​@@user-qx6uz8br8d 인도에서 생산중
@user-lz2lj7hh7e
@user-lz2lj7hh7e Ай бұрын
레이EV 가 가장 가성비네요...
@baet001
@baet001 Ай бұрын
비야디 돌핀 나오면 돌핀 더 스팩이 좋아요 가격만 잘나오면 레이 돌핀에 잡아 먹힐 겁니다. 같은 LFP 배터리인데 돌핀이 주행거리가 더 많이감 거기에 실내 공간도 볼트급임 가격은 레이ev랑 차이 없을 걸로 봄 아마 이게 캐스퍼 수요도 잡아 먹을 수도 있음 호주에서 일단 검증 됫음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가격 포지셔닝은 확실히 구분됩니다. 제 의견대로 용도만 서로 잘 구분해서 자리매김을 하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돌핀은 정통 해치백이고 레이와는 바디 스타일과 용도가 많이 다릅니다. 캐스퍼와 더 가깝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user-mw1qq8pg1u
@user-mw1qq8pg1u Ай бұрын
레이는 다소 비싸거나 성능이 좀 떨어져도 경차라서 잘팔린건데 캐스퍼 경차 아니면 판매 폭망확정 전기차 혜택은 조만간 모두 없어질것임
@user-gy6zy1hm6l
@user-gy6zy1hm6l Ай бұрын
니가멀아니
@starrypak
@starrypak Ай бұрын
해외 시장을 고려해서 기획했다고 실컷 설명하셨는데 뭘 보셨는지...
@user-mw1qq8pg1u
@user-mw1qq8pg1u Ай бұрын
@@starrypak 외국분 이세요? 국내판매 폭망할것 같다구요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말씀하신 대로 현재로서는 전기차 혜택으로도 경차의 혜택을 대부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도 커진 캐스퍼의 판매에 걸림돌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사견입니다만 현재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를 고려할 때 전기차의 통행료나 주차 등의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늦춰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조금은 상황과 전술에 따라 조정될 것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wo9qp9et5u
@user-wo9qp9et5u Ай бұрын
2천후반이면 ev3사지 누가 캐스퍼살까..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지켜보시죠. 하위 모델의 풀옵션과 상위 모델의 기본 트림처럼 트림 구성에 따라서 가격표는 항상 오버랩되는 구간이 존재하니까요. 감사합니다.
@kirinpeak5676
@kirinpeak5676 Ай бұрын
캐스퍼 저상태로 출시한다고 하면 보조금 받고 1500만원대 나오지 않으면 사실상 망한다 정말 ㅡㅡ ev3 랑 너무 비굗힘
@vwaudi68
@vwaudi68 28 күн бұрын
설마 EV3와 정면 대결할까요? 그리고 보조금 받고 1500만원대면 레이 EV보다도 700~800만원 저렴하다는 것인데 그것도 말이 안 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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