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인프제랑 2년 3개월 만나다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ESTJ인 저는 당황스러웠어요. 그만큼 인프제가 누누히 말했던 걸 안지켰던 것도 있겠죠. 만날땐 둘인데 헤어질땐 냉정하게 마음 다 정리하고 전혀 잡히지도 않더라고요. 잘해줄땐 너무 좋았는데 떠나는 모습이 참 아쉽고 마음 정리는 잘안되고 이별 통보받고 당황스러운데 인프제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운거 같아요 진짜 만나면서 한 50가지 이상의 모습을 본거 같고, 좋을땐 한없이 좋아하고 화났을땐 한없이 나를 밀어내고 진짜...극단적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지금생각했을 땐 그 사랑이 유지되도록 서운할 일을 안만드는게 최선이였을것 같은데 기준이 높은건지 정말 어렵고 잘 안되더라고요.. 잘해줘서 미련없이 떠난거 같은데 그래서 더 어렵네요 헤어지고 마지막 선물을 집 우체통에 넣어놓고 갔는데 받고는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더라고요. 고맙다고 말할려고 전화했다고 울면서 고마웠고 선물은 평생 간직하겠대요. 저만 2년 만난거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미련을 조금 보이니까 전화를 끊더라고요.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희망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원할때만 전화하고 맘대로네요...ㅠㅠ 좋을 땐 그냥 맘대로 하는 모습이 좋아서 냅뒀는데 이별할때도 자기 스스로 감정 다 정리해놓고 제가 타이밍 놓쳤다고 기회조차도 주려하지 않더라고요... 뭐 인프제가 워낙 감정적으로 예리하고 생각이 많다보니까 이제 더이상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은 할거같은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이별하니까 진짜 칼 차단하고 사라졌어요. 마지막까지 어려운 존재인거 같아요. 제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서로 안맞았던 거겠죠.

인프제에게 차단당하면 재회가능성은 없는걸까요ㅠ서로 잘못한건 없는상황이고 붙잡다 차단당했네요 ㅎ

제가 인프제 리더입니다. 이직한 전직장에서 팀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안따라오고 개개인 스스로 잘났다고하고, 뒷담화 하고 리더를 호구로 알고 이용하길래 팀원 모두 손절치고 나왔습니다(퇴사) 😊 그당시 팀원들이 저 퇴사하고 힘들다고 징징징 전화 오는데 그냥 전화를 받기만 해줍니다. (어쩌라고)

프러포즈 성공하고 결혼하기로 했지만서도 INFJ는 어렵기 때문에 INFJ 영상이란 영상은 다 찾아보며 공부중이다. 사랑한다. 행복하게 살자. -ENFP 남친-

기회는 딱 3번까지. 그건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 그래서 본인도 본인을 경멸할 때가 있음 ㅎ 근데 3번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한데 나는 똑같이 해줘서 거울치료하고 그걸로 지랄하면 속에서 난리남

근데 그 개선하라는게 되게 치명적인 상대의 단점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고치라는건데 안듣는다? 끝이죠

인프제 직장 상사에 대해서도 너무 알고싶어요.. 유독 저한테 별 것도 아닌 것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남자지만 이분 목소리 너무 좋아서 집중 잘됨...ㅎ

안녕하세요 인프제 남자가 먼저 뭘 사줘서 제가 보답으로 뭐 해줄까요? 라고 물어보니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그럼 날을 잡자고 하니 날은 절대 안잡아요,,, 이건 무슨 마음일까요?

인프제 만세~~

소개팅앱으로 알게되었고 첫만남에 4시간동안 얘기하고 밥도 먹었습니다..그 다음날에도 infj분이 만나자하셔서 만나고 일주일만에 3번 봤습니다..연락도 하다가 밥 먹으면서 생선도 발라주시고 다음에 어디 같이 가자 다음엔 저기서 식사하자하고 차로 데려다 주고 전화도 했습니다..약속에 대해 날짜를 구체적으로 안잡긴했었고 저는 istp이고 infj 개인 시간을 중요시한다해서 그걸 강조했는데ㅠㅠ본인은 연애를 하면 같이 붙어있어야하는 스타일이라며 너무 좋고 재밌는데 연애스타일이 맞지않을 것 같다 했어요..그래서 마무리 인사했는데 또 저랑 이대로 연락은 주고받고 싶다고 하셨고 또 저는 상대방에 연애스타일을 맞춰줄수있다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요.얼마 뒤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난뒤 잘 보냈습니다..그러다 다음날 본인이 살이 너무 찐것같다며 먹는 걸 줄여야 겠다하더니 저도 모르게 처음으로 지금도 잘생겼는걸? 하고 주접을 떨었죠…충격이 크셨는지 읽씹당해버려서 제가 다음날 아침 선톡을 보내도 안읽씹하길래 마음이 뜨신줄 알고 그냥 제가 하도싶었던 말을 카톡을 남기고 정리했습니다. 카톡을 읽긴하셨고 이번에도 답은 없었어요.. 거의 2개월 전의 이야기인데 아직 그분이랑 했던 얘기, 저에게 해주셨던 매너, 생선발라주기 등 ㅠㅠ계속 생각이 납니다..번호도 원래 기록까지 지우는 편인데 남겨놔서 연락을 해볼수있는 상태입니다..제가 잘지내냐고 먼저 연락을 해봐도 될까요? 다시 한번이라도 만나서 솔직하게 말하고 느긋하게 기다려보고싶네요..

소개팅앱으로 알게되었고 첫만남에 4시간동안 얘기하고 밥도 먹었습니다..그 다음날에도 infj분이 만나자하셔서 만나고 일주일만에 3번 봤습니다..연락도 하다가 밥 먹으면서 생선도 발라주시고 다음에 어디 같이 가자 다음엔 저기서 식사하자하고 차로 데려다 주고 전화도 했습니다..약속에 대해 날짜를 구체적으로 안잡긴했었고 저는 istp이고 infj 개인 시간을 중요시한다해서 그걸 강조했는데ㅠㅠ본인은 연애를 하면 같이 붙어있어야하는 스타일이라며 너무 좋고 재밌는데 연애스타일이 맞지않을 것 같다 했어요..그래서 마무리 인사했는데 또 저랑 이대로 연락은 주고받고 싶다고 하셨고 또 저는 상대방에 연애스타일을 맞춰줄수있다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요.얼마 뒤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난뒤 잘 보냈습니다..그러다 다음날 본인이 살이 너무 찐것같다며 먹는 걸 줄여야 겠다하더니 저도 모르게 처음으로 지금도 잘생겼는걸? 하고 주접을 떨었죠…충격이 크셨는지 읽씹당해버려서 제가 다음날 아침 선톡을 보내도 안읽씹하길래 마음이 뜨신줄 알고 그냥 제가 하도싶었던 말을 카톡을 남기고 정리했습니다. 카톡을 읽긴하셨고 이번에도 답은 없었어요.. 거의 2개월 전의 이야기인데 아직 그분이랑 했던 얘기, 저에게 해주셨던 매너, 생선발라주기 등 ㅠㅠ계속 생각이 납니다..번호도 원래 기록까지 지우는 편인데 남겨놔서 연락을 해볼수있는 상태입니다..제가 잘지내냐고 먼저 연락을 해봐도 될까요? 다시 한번이라도 만나서 솔직하게 말하고 느긋하게 기다려보고싶네요..

MBTI는 난 원래 이래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이런 성향이니 앞으로 다른 성향을 사회적으로 발달시켜서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발전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아휴...진짜 estp에게 너무 어려운 infj......😂

임금인가요? 간택이라니

어느 순간부터 인프제녀의 말투가 다른 사람에겐 친절하고 웃으며 말하는데, 저에겐 냉정? 까칠하게 말하거나, 카톡에서도 다른 이들에겐 애교, 이모티콘, ㅋㅋㅋ 이런거 잘 붙여서 답하는데, 저에게만 저런 거 없이 차갑게 느껴지게 보냅니다. 그리고 실제로 같이 있을 때 저에게 '~하지마, 그런거 하지마요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하는 사람 싫어해요~, '등등 다그치거나 혼내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반말 비중도 높구요. 이거는 바운더리고 뭐고 그냥 벽 치는 걸까요?

친해진지는 1년정도 된 것 같구요, 회사 여자3 남자2 섞인 모임에서, 저한테만 유독 쌀쌀맞거나 까칠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남자 1은 유부남이라 편해서 그런걸까요 더 친절하게 대하는 거 같고 꼭 이 그룹이 아니더라도 단톡에선 다른 사람들에겐 뭔가 카톡도 이모티콘이나 ㅜ 이런거나 말 끝에 용 이렇게 붙여서 대답해주는데, 저한테는 이모티콘 붙이는 것도 없고 차가운 말투일 때가 많습니다. 반말 비중도 높고요(제가 2살 많음). 예전엔 제가 너무 서운해서 인프제에게 '그만 혼내요 화내지 말아요'라고 말했더니, 본인은 정말 싫은 사람이면 쳐다도 안보고 그런말도 안하고 무시한다는데... 그래서 더 복잡하네요. 그럼 싫은 사람아니면 보통 사람일텐데 제가 봐온 것들론 보통 사람에겐 친절했는데 난 뭐지? 보통과 싫은 사람 사이인건가 생각도 들고, 이제는 맘 접어야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그냥 보통 사람들에게 하는 것처럼 친절히 대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할 정도로 서운합니다. 또 생일 때는 보통 다른 사람들이 치킨쿠폰, 커피, 케익 등등 간단하게 보내주시면서 생일 축하해가 대부분인데, 이 인프제분은 비타민 씨 영양제 챙겨주시면서 제가 흡연자니까 어떤 성분 있는 건 먹으면 안되고 등등 링크 보내주면서 설명 쭉쭉 장문으로 해주시면서, 원래 생일 챙겨 주는 사람 몇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또 감동먹고(인프제에겐 그냥 배려였겠지만). 실제로 일대일로 있을 경우엔 뭔가 어색한 벽이 있는 것 같으면서 웃으며 장난을 먼저 치는 경우도 있어서 뭐지 싶기도 하고. 휴 그냥 현재는 아까 적은 것처럼 저도 일반 사람들에게 처럼 만들어진 사회적 페르소나여도 친절하게 말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제가 예상한 보통 사람과 싫은 사람의 중간 정도가 제 위치인 게 맞을까해서 여쭤봅니다.

ㅋ진상 이군요 ㅋ😮인프가 인프만나면 속터짐ㅋ😅

잘 해보겠습니다!!! 썸 단계 ㅎㅎ

이미 infj는 나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최적의 답을 내놓은 상태기 때문에 통보를 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미래도 그려지고 이미 속내도 다 알고 있고. 또 이런 판단이 절대 틀린게 아니라서 더 무서운거죠. 이미 예전부터 분노하고 있는 상태인데 연락은 또 해맑게 하니까 상대는 절대 눈치 못채고 있다가 딱 통보당하는거죠. 모든 설계를 다 해본다음에 통보하는거라 미련도없고 뭣도없고 너무 후련하다는 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infj는 참는거를 돌려돌려 말해서 진짜 눈치 못채는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 몰라요. 그걸 몇번씩 참다가 하는거니 말 다했죠. infj에게 참는다라는건 점점 점수가 깎이는게 아니에요 계속 100인 상태를 유지하다가 어느순간 0이 되어버리는거죠. 정말 아무도 모르게 사소한 티격태격 조차 없어요. 정말 다받아주다가 0이 되어버려요. 그러면 울며 헤어지는거 따윈 없어요 그냥 세상에서 원래 없었던 사람이 되어버려요. 이건 회피가 아니에요 이미 기회는 많았는데 당신이 모른거지. 얘기를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중간중간에 이미 테스트는 많았어요. 직접적으로 말도 하는 경우 많아요 하지만? 심각하게 안하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죠. 좋게말하는거랑 구분을 못해요. 하지만 차단같은건 안해요 왜냐면.. 나에게 잘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사람인건 아니니까.. 나랑 안맞을뿐이지 다른사람에겐 최상의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별 후 완전히 용서하고 그의 앞날의 안녕을 위하여 전 기도합니다.

사실 제가 느낀 인프제는.. 너무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ㅜㅜ 대하기가 어려웠어요. 혼자 몇 수를 앞서서 얘기하는데 그 중에는 물론 맞는 얘기도 있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식의 이야기도 있어서 좀 힘들었네요. 이 영상대로라면 제가 그 손절 당한 나르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는 건데, 왜 전 제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떨쳐지 않는걸까요... 대놓고 폄하하고 평가해서 자존심을 짖이기고 뭉게던 사람..... 히틀러와 예수가 공존한다는게 그분보면 완전 이해되는 말이었어요ㅋ 쓰다보니 너무 과몰입했죠? ㅋㅋ

스토리는 읽으면서 답장은 느리거나 오지ㅜ않아요 선톡은 잘 안하구요...이건 어찌해야될까요 아직 만나기는 전이지만 어렵네요유ㅠ 분명히 연락이 잘 되고 잇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래요...😅

저는 환갑 넘은 인프제예요. 정말 참 많이 생각하고 서서히 멀어지거나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면 통보도 하죠. 워낙 나르시시스트들에게 많이 당해서 스스로 어떤 사람은 맞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을 알죠. 아이러니하게 제 재혼한 남편도 인프제인데 (인프제 인것은 결혼 후 10년 후에 알았어요) 이별을 했다가 다시 만난 유일한 사람이예요. 둘 다 인프제 A 유형인데 비슷한 점이 참 많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제와 2년 동안 연애하다가 얼마전 이별을 했는데, 연애 초기 제가 반복해서 이기적이거나 감정적인 모습으로 인프제에게 큰 상처들을 줬었어요. 그래서 신뢰도 많이 잃고 지친 남자친구와 이별을 2번 정도 했었는데 연애 중후반 쯤에 제가 남자친구가 인정할 정도로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남자친구가 저를 워낙 사랑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상처가 아물도록 시간도 가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그런데 다시 잘 만나고 있나 싶을 때쯤 인프제 남친이 잘 지내나 싶다가도 자신이 쉽게 지친다며.. 저랑 너무 사랑하고 싶어서 계속 부딪혀봐도 반복되고 더 계속된다면 서로 지쳐 결말이 안 좋을텐데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이별을 말했어요. 그러면서 '언제가 되더라도 돌아오겠다고, 꼭 다시 만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슬퍼도 조금은 다행이다, 누나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과거와 달리 울며 붙잡는 게 아니라 받아들였고, 4일이 지나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지만 이겨내겠다'는 마음을 담은 연락을 짧게 보냈는데 그것도 '오늘 근처에 있으면 만나서 얘기하면 좋았을텐데.. 많이 힘들면 연락해요ㅎ 많이 힘든걸 바라지 않으니까, 그리고 앞으로 학교에서도 볼테니까ㅎㅎ' 하더라고요. 저보다 힘들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만 여지를 주는게 무슨 마음인가 싶어요. 다들 인프제는 재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미래의 여지를 두는 상황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둘다 대학 들어와서 첫사랑이라서 경험이 서로밖에 없네요.. 말을 신중하게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말을 했어도 결국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저에 대한 감정이 무뎌져 잊게 될까요.. 대체 무슨 마음일까요..ㅠ 언제쯤 돌아올런지.. 이별 후 2주 후에 같은 동아리라 계속 마주쳐야 할텐데 그때 상대 없이 잘 지내는 모습처럼 조금이라도 성장한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 좋을까요, 아니면 아예 동아리를 나가서 접촉을 없애는 것이 좋을까 고민되네요..ㅎ 연애할 때 제 마음이 크고 워낙 연애 초에 바라는 게 많았어서 부담도 느꼈던 상황이에요. 제가 잘 지내서 그 부분이 해소될 것 같은 여지가 보이고 헤어지고 나서라 어딘가 새로운 설렘이 생길 수 있을까요..ㅠ 아무리 찾아보고 공부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이곳에라도 남깁니다.. 인프제분들 도와주세요...ㅠ (저는 인프피입니다..ㅎ tmi..)

남녀가섞여있는 모임에서 원래는 안그랬는데 자꾸 제 옆에 앉아여 이거 플러팅인가요? 저한테 장난을 먼저 치고, 저를 아주 조금 더 잘챙겨줘여 제가 어리버리해서 그런건지.. 원래 세심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겟어요 ㅠㅠ 맘에들면 먼저 선톡하거나 다가가나요?

이프제가 충분히 손절전에 통보하는데 그걸 상대방이 모르는거임. 그러니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고 가슴은 다 타버려 재만 남아서 결국엔 떠나는거임. 이프제한테 말없이 손절한다고 머라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엔팁을 조심하세요 여러분…

인프제는 거울같은 사람임. 내가 선을 넘지 않으면 한없이 잘해주지만 상대방이 자꾸 선을 넘으면 그냥 아웃임 강강약약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강이여도 그냥 박아버림

Lol , that’s true , I know when people try to use me but I play the dumb just to find out how far they gonna go .

나는 악의없고 솔직하고 똑똑한 사람 좋아하고...오래지켜보고 간택한다음 충성을 다함...❤ ㅎㅎ 꼭 섬세하게 배려해주지 않아도 그 사람의 성향 이런거 이해하고 오히려 내가 맞춰줌... 의도가 불순한게 포착되면 조용히 칼손절...

하아...진짜예요...숨 쉴 곳이 없어서 주로 혼자 있는...🥲

저는 들키는거 싫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으면 똑같이 모두에게 잘해줌... 예를들어 사탕이 주고 싶으면 모두에게 사탕을 주는...😮 누가 고백하더라도...내 친절때문에 나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크게 의미는 두지 않아요.ㅎㅎ 그럴땐 의외로 침착하게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해서 결국 상대의 마음이 식어지는...😮

인프제 남친과 헤어진 잇팁(엣팁)입니다.. 영상도 댓글도 너무 남자친구 그 자체네요 mbti를 무한 신뢰까지는 아니었으나 이 영상 및 댓글로 무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질 때 하는 얘기가 본인은 3번 참았고 진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참아서 4번을 참았다 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그걸 말해주지 않아서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큰 것이었던 거죠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이별을 무거운 마음으로 하진 않았고 진짜로 헤어질 줄 몰랐던 제가 경솔했습니다) 본인이 싫어하던 행동을 하던 저를 많이 배려하고 참아줬던 남자친구는 더이상 붙잡지 않았네요 연애하는 동안 좀 더 표현하지 못하고 안정감을 주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놓치기 싫어서 정말 재회하고 싶은데 기대감이 뚝 떨어지지만.. 오늘 얼굴 보고 얘기하기로 해서 제 소원대로 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Infj 남자와 4년 연애 후 권태기 겪다가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별 2주 후부터 집 앞에도 몇 번이고 오고 편지도 써서 두고 가더라고요. 결국 연락으로도 거절했는데도 계속 잡아서 다시 만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이건 미련같다고 해도 아니라고 미련이라면 연락 수도 없이 참았을거라고 본인은 확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정 빼고 생각해보라고 얘기를 해보고 돌아오니 전화로 자기도 감정 빼고 생각해보니 이전처럼 돌아가기 싫어 본인에게 확신이 400% 그 이상 들지 않는 이상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다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이 친구가 기본적으로 우울 베이스에 이전에도 혼자 생각할 시간 가지고 와서 헤어지자고 통보했던 상황이라 시간을 가지는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입장으로 바꼈습니다. 같은 인프제가 보시기에 이게 미련인지, 또 남자의 해결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만난 infj는 조금만갈등이 생겨도 버럭, 막말작살이던데 평소 배려가 몸에 배여있는건 인정하지만 조금만 욱하면 상대방 입장같은 고려는 1도없어보였음

도저히 상대가 나와 성격이 맞지 않고 내 개인적인 기준에 이사람의 인성이 실망스러우면 더이상 그사람은 내배려의 대상에서 배제 되고 관심 꺼요 상대가 아무리 연락이 와도 그마음이 왠만하면 안바뀌는것 같아요

저 인프제로써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통화하는게 좋긴한데 그 통화 또한 생각을 많이 하고 하기 때문에 기가 빨릴때도 있고 통화중에도 상대의 감정이 읽혀서 거기에 맞추다보니 스트레스도 오지만 상대가 알지 못하게 괜찮은척 합니다..ㅋ

저 인프제인데..일단 통화는 진짜 꼭 해야 될때만 하고 싶고 사람과 통화하는거 안좋아해요;😅 그리구..톡은..선톡을 잘 못하는 이유가 상대가 바쁘거나 부담되지 않을까도 있고 정말로 이력서 내고 기다리는 느낌이라 답장이 오기까지 자꾸 신경이 쓰이니깐 그게 기빨려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만나서 얘기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편한건 아니구요ㅋㅋㅋ

맞아 맞아요 저를 좀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말씀해주신 경우가 딱 저라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ㅎㅎ ㅠㅠ 데이트때는 좋았는데 연락이 넘 느렸었고 물리적 거리가 있어서 만남이 한달에 한번 정도이고 일대일로 만난지 3개월째면 관심이 없는걸까요??

말좀빨리해주심 안되나용?😂😂😂ㅠ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인프제 공략하기 참 어려운것 같아요ㅠㅠㅋㅋㅋ 한번 보고 만나서 저한테 장난도 쪼금씩 치고 .. 다음에 또 보기로 해서 저한테 마음은 있는거 같은데 연락은 잘 하다가 안하고 그럽니다.. 일상대화를 안좋아하는걸까요?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시간지나면 다시 연락해볼생각인데 이렇게 하면 될까요? 절대 포기는 하지 않을거에용ㅋㅋㅋ 상황상 한달에 한번밖에 못보는 패턴인데 연락이 매일 이어지지는 않아서 ㅠㅠ 조금 걱정이에요 어떻게해야 진전이 될 수 있을까요? 연락오길 기다릴지 몇주뒤에 제가 다시 해볼지 ... 인프제가 읽씹했는데 무슨의미일까요? 상대가 다시 톡해도 인프제는 아무렇지 않게 연락 잘할까요?

앗 첫번째 완전 내 얘기잖아........... 거절인 거 같아서 더 이상 연락 안 하긴 했는데ㅜ 그분 바쁜 거 끝나면 연락해볼까 했더니.. 그냥 하지 말아야겠네요... 하핫 감사합니다

인프제 남친을 사겨봤던 나의 인프제 분석 1. 조용하고 말을 못놓는다 (3년을 사귀면서 서로 존대했다. 색시 뭐먹고 싶어요? 뭐 보고 싶어요? 와 같은 존칭으로 일관) 2. 인간 산천어와도 같다. 투명하고 맑은 영혼에 이가 다 시릴 지경이다. 특히 맑은 안광에서 나오는 묘한 스윗함이 아주 기가 막힌다. 3. 일부러 뭐든 모른척 하며 들어주면 다음 만남 땐 그 세곱절의 지식을 공부해오고 시청각 자료도 준비하는 귀여운 습성이 있다. 4. 정확한 모델명같은거 외우는 걸 좋아해서 같이 외워주고 일상 대화에 녹여주면 애기같이 좋아한다. 5. 각자 놀 줄 알아야 편하다. 되게 고양이같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선 넘는 걸 싫어하고 자신이 무언가에 집중할 땐 나도 혼자 시부적대며 놀아야지, 떼쓰거나 뭘 같이 하자하면 맑은 안광으로 정색한다. 6. 연애 초, "진짜 어려워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날 좋아하긴 하는건지!!" 라며 세상 태평한 그 사람 앞에서 펑펑 운 적이 있다. 정말 진심으로 놀라면서도 아주 차분히 내 민원 사항에 조근조근 대답하며 노력하겠노라 말했다. 뱉는 말 대부분이 진심에다가 진지해서 정말 노력을 하길래 다신 앞에서 울지 않았다. 7. 가끔은 소크라테스를 방불케하는 철학적이면서도 뼈있는 말을 '갑자기' 해서 나도 책을 읽지 않으면 곤란했다. 8. 연락은 하루 두번 꼭 정해진 시간에 하기. 한번은 12시반, 또 한번은 저녁9시 이렇게 정해주면 하루도 빠짐없이 지켜 사람을 놀래킨다. 앗!!!손나 정확함이란..이런걸까... 대충 이렇다. 굿 리스너에게는 좋은 애인이 될 수 있다.

인프제 남친... 이제 막 한달 만난 5살 연하인데 같이 있으면 말이 너무 없어요.... 대화를 하려고해도 금방 끊기는데.. 아직 더 편해질때까지 기다려줘야하나요?

완전공감되요

대박 ...진짜 똑같음.

infj 짝녀를 둔 enfp 남자인데요. 저번 시험준비기간에 먼저 디엠해서 연락도 계속하다가 진전이 없다는 생각에 조바심나서 급발진해버렸는데, 그 이후로 짝녀가 피하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근데 이번에 시험 끝나고 마음을 접고 있던 저에게 연락이 다시 왔는데요.. 이미 제가 좋아하고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그럼에도 연락하는걸 보면 호감은있나? 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읽고 답하는 텀이 보통 한시간 정도 걸리고 답장도 짧은 편이여서 이친구 마음을 모르겠습니다...